블록체인 등 28개 미래기술 강좌로 구성....오는 7월3일까지 총 14회 걸쳐 진행 예정
이론과 실무 병행, 차세대 리더 성장 지원....참가자들 인적네트워크 확장 기회도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지난 20일부터 개설한 블록체인 전문가 과정이 미래 기술 리더를 위한 혁신적인 교육 모델로 큰 주목 을 받고 있다.
데일리뉴스와 시사매거진이 공동 후원하는 이 과정은 서울 강남구 소재 청담 교육관에서 열리며, 블록체인 분야의 최신 동향과 실전적 사업 적용을 교육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오는 7월 3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블록체인, 가상자산, 토큰증권, 분산금융, 핀테크, 인공지능 등 현대 기술의 핵심 분야를 아우르는 28개 강좌로 구성됐다.
각 강좌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블록체인 분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형중 책임교수는 "블록체인 교육과정을 모두수료한 참가자들이 향후 대한민국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참가자들에게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포괄적 이해와 함께, 시장의 변화를 이끌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한 깊은 분석을 제공한다는게 프로그램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친교 시간을 활용한 개별 맞춤형 기업 활용 케이스 스터디 시간이다.
이는 블록체인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과 1:1로 만나 자신의 기업이나 관심 분야에 특화된 실전 적용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에게 자신들의 비즈니스 모델에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통합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심도 있는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한다.
이같은 개별 맞춤형 시간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업이나 프로젝트에 적합한 실질적인 블록체인 적용 사례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이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업계의 선두주자들과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맺을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과정의 또 다른 특징은 수료 후 참가자들에게 한글 및 영문 형식의 수료증을 제공하여, 이를 링크드인 프로필이나 개인 이력서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
이는 참가자들의 전문성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호서대측은 "이번 과정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심층적인 이해, 실전 적용 능력, 그리고 업계 리더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경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미래 기술 리더를 양성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강좌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