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의 자연사랑, 老子의 평화, 생태적 사유‘

▲ (사)다산정약용문화교육원이 이번 5월 17일 '2023 제12차 다산 콜로키움'강연을 개최한다.(출처=(사)다산정약용문화교육원)
▲ (사)다산정약용문화교육원이 이번 5월 17일 '2023 제12차 다산 콜로키움'강연을 개최한다.(출처=(사)다산정약용문화교육원)

(사)다산 정약용문화교육원(이사장 정기환)은 이번 5월 17일(수) 오후 4시부터 '2023 제12차 다산 콜로키움' 행사를 남양주'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남양주시 다산중앙로 82번 안길138)에서 개최한다. 

'(사)다산 정약용문화교육원'은 19세기의 지성사를 대표하는 대석학이자 개혁자였던 '다산 정약용'선생이 우리 민족에게 새로운 영감과 사상적 감동을 준 분임을 단순히 기억하고 추모하는 것이 아니라, '다산 선생'의 위국애민을 위한 공정과 청렴정신, 실사구시의 실학과 개혁정신을 21세기 오늘의 대한민국에 접목하고 그 정신을 국.내외 널리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본 행사는 '정기환' 이사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김 영' 前 인하대 교수교수가 "茶山의 자연사랑, 老子의 평화, 생태적 사유" 라는 주제로 발제(發題)를 할 예정이며 지정토론과 청중들간 질의응답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양홍관' 남양주시민사회연대 공동대표의장이 참가한다. 

'정기환' 이사장은 "자연과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태가 하나로 연결된 것으로 '사랑'과 '겸손함'과 '절제함'으로 서로 호혜적 관계가 되어야 한다" 고 강조하고,또한 "인간이 맺고 있는 모든 생태 관계를 성찰하고 생태 위기를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언급했다.

이어, "이로 인해 오늘날 지구상의 모든 생태관계가 정상으로 회복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현장 콜로키움 행사에 이어,이후 녹화 내용을 온라인 채널인 '다산문 TV(YouTube)'로 제작예정이며 해당 채널로 영구보존해 시간 제약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수혜를 누릴 수 있게 한다.

참가 신청은 QR코드나 구글신청서로 받으며 (https://forms.gle/YpugxtqbpjgPqNGc8), 자세한 일정과 온라인 접속 정보는 다산정약용문화교육원(010-2268-2345 조직홍보이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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