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주민 건강을 위한 녹색도시 영등포로 도약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제28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6월 2일 오전 10시 당산 근린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5일은 28회를 맞은 세계환경의 날로써, 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love earth, love green’ 주제로 기후 위기 속에서 지구를 사랑하고, 녹색성장으로 도약하는 영등포라는 의미를 담아 기념식과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개인, 기업 등 유공자 10명에게 표창,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2022년 세계환경의 날 행사 중 천연미스트 만들기 체험

아울러 구는 2050 탄소중립 시민 실천단, 시립문패 청소년센터와 함께 0,자가 발전 솜사탕·비눗방울 만들기 0,컬 리링 벽 색칠 놀이 0, 미니 전통부채와 해충퇴치 계피 가랜드 만들기 0, 해양업 사이클링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을 진행한다. 또한 QR코드를 이용해 지구를 위한 다짐을 남기기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구는 0,지역 내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 보급 0,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규모 급식 시설에 친환경 조리 장치(인덕션)와 조리 흄 저감장치(실내는 공기청정기, 외부는 집진기 등) 설치 0, ESG 연계 전기차 충전소 설치 0, 기업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등을 추진해 생활 속 환경보호에 힘쓰고 있다.

 

                                                     최호권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올해 세계환경의 날 축제는 지구 위기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등 건강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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