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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9-17 20:09 (목)
사회

가을 명소 한 바퀴…산청군, 10월 '반값 플렉스 여행' 참여자 모집

21일부터 30일까지 사전 신청 접수…소비 금액의 50% 산청사랑상품권 환급 10월 2일~11일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연계…주요 가을 명소 중심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산청군이 선보이는 가을 주요 관광 명소의 다채로운 전경. [사진=산청군 제공]



가을철을 맞아 방문객들의 여행 비용 부담을 낮추고 지역 내 관광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산청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된 '산청 반값 플렉스 여행'의 10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청 반값 플렉스 여행'은 산청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지역 내에서 소비한 금액의 50%를 지원 기준에 따라 산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관광 지원 프로그램이다.

10월 여행을 위한 사전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여행 전 '산청 반값 플렉스 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승인을 받은 후 산청을 방문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산청군은 단풍과 억새 등 가을철 특수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를 찾는 방문객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지역 관광에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을철 산청에서는 지리산을 중심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소가 다양하다. 울창한 숲과 계곡을 따라 걸으며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대원사와 대원사계곡길, 지리산 천왕봉과 중산두류생태탐방로, 정원과 사찰이 어우러진 수선사, 산청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정취암, 억새 평원이 펼쳐지는 황매산 등이 대표적이다.

옛 담장과 한옥이 어우러진 남사예담촌에서는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평생교육 시화전과 함께하는 남사예담연, 도보극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는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개최된다. 산청군은 반값 여행을 사전 신청한 뒤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청 특산물을 제공하고 현장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행비 지원과 축제 즐길거리를 연계하여 관광객의 체류와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반값 플렉스 여행을 활용해 부담 없이 산청을 방문하고 축제와 관광을 즐겨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여행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소비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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