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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1-02 12:39 (월)
종합

강서구, 캐릭터 활용 웹툰으로 지방세 정보 쉽고 재미있게 전달

서울 강서구가 구 캐릭터 '신새롬'을 활용한 웹툰 시리즈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복잡한 지방세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

강서구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알쏭달쏭 지방세' 웹툰 3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기존 안내문 중심의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지방세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형식의 콘텐츠를 기획했다.

첫 번째 웹툰 '지방세 대혼란 사건!'은 국세와 지방세를 혼동해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등 국세와 자동차세·재산세·주민세 등 지방세의 차이와 종류를 알기 쉽게 소개했다.

두 번째 웹툰 '환급금? 보이스피싱 아니에요?'는 지방세 환급 안내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오해를 다뤘다. 환급 안내 문자를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환급금 조회와 신청 절차를 설명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환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세 번째 웹툰은 올해 새롭게 추진한 '체납관리단'을 주제로 제작됐다. 체납관리단이 체납자의 상황을 살피고 납부 방법을 안내하는 과정을 담아 단순한 체납액 징수를 넘어 납부자의 어려움까지 고려하는 행정의 의미를 전달했다.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체납관리단은 소액체납자에게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납부가 어려운 주민에게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제작된 웹툰은 강서구청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웹툰 공개 이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1월 추가 안내 홍보물을 제작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지방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반복되는 민원에서 출발한 웹툰이 새로운 사업을 알리는 효과적인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궁금증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를 통해 소통하는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강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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