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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27 19:32 (화)
종합

네이버·인스파이어, 아레나 명명권 계약…공연·관람 서비스 협력

12월부터 3년간 ‘네이버 아레나 앳 인스파이어’ 명칭 사용…안면인식 입장·AR 안내 등 추진

네이버가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아레나 명명권 계약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공연장 운영과 기술·서비스를 결합한 협력에 나선다. 기존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오는 12월부터 ‘네이버 아레나 앳 인스파이어(NAVER Arena at INSPIRE, 약칭 네이버 아레나)’로 이름을 바꾼다.

네이버는 26일 인스파이어와 이 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명명권은 2026년 12월 중 발효되며,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명명권 발효 이후 아레나와 관련한 대내외 소통에는 새 공식 명칭이 쓰인다.

양사는 공연장 이름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공연 개최와 현장 입장, 관람객 안내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네이버 아레나와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공연을 열고, Npay의 안면인식 출입·인증 서비스인 페이스사인과 Npay 월렛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를 현장 입장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네이버랩스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도 협력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협력은 네이버의 온오프라인 서비스와 기술에 인스파이어의 아레나 시설 및 운영 역량을 더해 공연과 관람 경험을 차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서비스 경험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 대상 프리미엄 혜택을 바탕으로 브랜딩과 마케팅을 맡는다. 인스파이어는 글로벌 공연·스포츠·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유치와 아레나 운영을 담당한다.

네이버는 네이버 아레나를 팀네이버의 브랜드와 기술, 서비스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과 Npay 페이스사인·월렛 등을 결합한 글로벌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후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부문장은 인스파이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네이버 아레나를 팀네이버의 브랜딩과 기술, 서비스를 선보이고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대표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십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페이스사인 등의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한나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아레나 운영 역량과 플랫폼 기업의 기술·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모색한다는 데 이번 협력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 네이버와 함께 공연 및 관람 전반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네이버 아레나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새 명칭을 사용하는 네이버 아레나의 첫 행사는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네이버 × 현대카드 THE SIX’다. 세계 여자 테니스 정상급 선수 6명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대회로 진행된다.

출처: 네이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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